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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 " 파프리카 ",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세상의 모든 '음식' 2025. 5. 11. 01:52

    다양한 파프리카


    *** 피망 말고 파프리카 !

     파프리카는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로, 일반 고추보다 크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산지는 중남미이며 유럽, 특히 헝가리와 네덜란드에서 대량 재배되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하우스를 통한 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져 인근 마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알록달록 색깔별 파프리카의 특징

     

    • 빨간 파프리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심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 노란 파프리카: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눈 건강 유지와 안구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주황 파프리카: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며, 면역력 강화와 항염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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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파프리카의 효능

     

    1. 비타민 C 풍부

     파프리카는 레몬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습니다. 특히 빨간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20~14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해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2. 강력한 항산화 작용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 심혈관 질환 예방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 C, E 및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4. 눈 건강에 도움

    노란 파프리카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며,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체중 관리에 유리

     피망처럼 맵지 않으며 달콤 아삭한 파프리카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이죠. 100g당 약 20~3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파프리카 섭취 시 주의할 점과 부작용

     

    • 위장 민감자 주의: 생으로 과다 섭취 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가능성: 고추과(가지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파프리카 섭취 시 두드러기, 가려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농약 잔류 가능성: 껍질이 얇기 때문에 재배 환경에 따라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 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안전해요.

    ***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법

     

    1.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있는 것: 윤기 있고 단단한 파프리카는 수확한 지 오래되지 않아 신선합니다.

    2. 꼭지가 푸르고 싱싱한 것: 꼭지가 마르지 않고 초록색을 유지하고 있을수록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파프리카입니다.

    3. 들었을 때 묵직한 것: 같은 크기라면 무게감 있는 파프리카가 수분 함량이 높고 식감이 좋습니다.

    4. 흠집이나 갈라짐이 없는 것: 외피에 상처가 없고 매끄러운 것이 외부로부터 쉽게 감염되지 않아 신선하면서도 맛있어요.


     

     

    파프리카는

    고추과 특유의 맛과 향을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피망에 비해 비교적 호불호가 덜한 편인데요.

     

    생 야채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아삭거리는 식감은

    많은 다이어터들의 건강 스낵으로도

    추천받고 있습니다.

     

     

     

    은은한 단맛이 배어 나오는

    아삭한 파프리카,

    오늘부터 밥상 위에 같이 올려보실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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