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채선당 버섯샤브 칼국수 매운맛 ! 내 멋대로 리뷰

 

 

3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권의 기온이 기록되고 있죠.

 

쌀쌀한 저녁,

집에 들어오는 길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CU 편의점에 들렀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새로운 제품

 

'채선당 버섯 샤브 칼국수 (매운맛)'

을 사왔습니다!

가격은 '3,900원' !

 

거의 도시락 류 급의 가격인데요.

 

확실히 부담스러운 가격 ㅠㅠ

 

그래도 신제품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욕구

+

 

평소에도 좋아하는 칼국수

 

라 구매했는데요.

 

안 매운 일반 맛도 있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없어서

매운맛으로 사왔습니다.

또 채선당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유명한데요.

 

샤브샤브를 먹으면 꼭 같이 넣는 칼국수를

간편식으로 가장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제품화한 것 같아요.

 

옆면에는

조리 방법 및 성분표가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혹시 민감하신 분들은

꼭 확인 부탁드리고요.

 

내용물은 비교적 단순한데요.

 

칼국수 면

채소 토핑

얼큰 특제소스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른 칼국수 제품과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채소 토핑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동결 건조한 건더기를

많이 쓰는 반면,

 

조리되어 있고, 채즙(?)이 같이

있는 듯한 채소 토핑이었는데요.

 

샤브샤브에는 빠질 수 없는

익힌 채소를 강조하는 듯한

제품 구성이었어요.

 

이제 제품 용기 옆면에

적힌 방법대로 조리할 건데요.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역시 예상대로

채소 토핑이 특별했는데요.

 

느타리버섯, 당근, 배추 등이

익힌 상태로 촉촉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이제 용기 내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준 뒤

700W 기준 전자레인지로

4분 30초 동안 조리해주었습니다.

 

이런 류의 편의점 조리식품은

조리 후에는 굉장히 뜨거우니

꺼내실 때 주의해주세요.

 

다 조리하고 꺼내보니

안에서 부글부글 끓어서 그런가

양념 고춧가루가 지저분하게 

묻어있더라구요 ㅠ

 

겉으로 보기에는

살짝 꼬들한 느낌으로

덜 익어 보였는데요.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니

먹을 때는 문제없더라고요ㅎㅎ

 

버섯 건더기도 이미 익혀진 제품이라

부드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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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한

 

[CU] 채선당 버섯 샤브 칼국수

매운맛

 

을 평가하자면,,,

 

 

원래 채선당 가게에

방문해서 먹던 맛을 기대하신다면

많이 실망하실 듯합니다.

 

우선 매장에서 먹는 샤브샤브는 

채소와 고기가 충분히 우려난 상황에서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기에

굉장히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해당 제품에는

고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약간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 없이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즐기실 만 하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구매가 꺼려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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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소 토핑의 상태가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를 노린 듯 하나

 

해당 토핑을 통해서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고

 

레토르트 팩 형태에 담겨있어서 그런지

채소 토핑을 쏟을 때

안쪽에 지저분하게 남더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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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즐기던 맛을

편의점을 통해 간편하고 저렴하게

접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가격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한 맛을 보여준 것도 없는,

그런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평이해서 일반 맛 칼국수는

별로 구매해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왠지 똑같은 수준일 것 같아서....ㅋㅋㅋ

 

 

다시는 재구매하지 않을 제품인 것

같습니다!

 

 

[CU] 채선당 버섯 샤브 칼국수 (매운맛)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