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수호자 'ISFJ' , 어떤 사람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MBTI 16가지 성격유형 中

'ISFJ'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 : 내향형

S : 감정형

F : 감각형

J : 판단형

 

으로 뭉친 ISFJ는 용감한 수호자라

이야기 하는데요.

 

사실 수호자 라기보다는

'성실한 서포터'라는 표현하는 것이

더 어울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대표적 인물로 

간호사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문직인 의사에게는

보조하는 간호사 분들이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간호사 역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전문직입니다.

 

자신의 지식 개발을 하지 않으면

자격 자체가 주어지지 않으며

 

병원 안에서는

대부분의 일에 관여할 만큼

성실하기까지 해야 하는 간호사가

ISFJ의 대표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이런 ISFJ의 특징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약속은 목숨과도 같다

 

 

약속은 자신의 목숨과 같이

여기는 ISFJ는 

스케줄 관리에 정말 예민한데요.

 

 

 

예를 들어 남들이 보기에는

 

'오후 5시, OO에서 만나서 저녁 먹기'

라는 단순한 밥 약속이

ISFJ의  머리 속에서는

일일 시간표가 생겨

 

몇 시 몇 분쯤에

기상시간, 씻는 시간, 이동 거리 시간,

심지어 생길 수 있는 변수에 대해서 

여유시간까지 부여해

넉넉히 스케줄을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굉장히 유난을 떨고

괜한 고생을 사서 하는 것 같지만,

 

ISFJ 에게는

자신의 기준에 맞춰진 일정에

굉장한 만족감 및 안정감을

느낍니다.

 

 

 

 

2. 연락을 자주 하지 않음

같은 한 공간에 있으면

정말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케어하는

ISFJ는

정말 정말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내향형 I 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굳이 연락할 용건이 없다면

일절의 안부 인사도 없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로부터 섭섭하다는 의견을 

들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ISFJ와 생활해본다면

연락만 안 할 뿐이지,

굉장히 정 많고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극한의 페르소나 활용

남들에게 친절하고

조직 내에서 성실한 서포터 역할을 하는

ISFJ는

 

자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데

노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직 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과 맞지 않는 이가 있더라도

 

굳이 불화를 만들고 싶지 않아

연기를 해면서까지

최대한 맞춰주는 경향을 보입니다.

 

친하지 않다면 

영혼 없는 리액션, 하얀 거짓말 등을

해서라도 상대방과의 대립을

피합니다.

 

조직 내에 관계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 하나하나에 

맞는 모습을 연출해내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YES 맨으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피곤해하는 중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자기 자신을 잘 알기에 

굳이 숨기려 들지 않으며

솔직하게 의견 표출을 하곤 합니다.

 

 

만약 주위에 자신에게만

고민을 털어놓는 ISFJ가 있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좋은 친구로 여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4. 사람/일 에 대한 강한 호불호

먼저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호불호를 보이는 모습이 있는데요

 

물론 주변 환경에 의해서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이라도 

할 수밖에 없는 사회이지만,

 

자신에게 아무런 제약 없이 

직업군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경제적인 여유가 많은 직업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견디지 못하고 이직을 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및 불화, 대립을 피하는 ISFJ로써는

자신이 부담을 가지지 않는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일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도 강한 호불호를 보이는 ISFJ는

인간관계가 그리 넓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 자신의 기준은 굉장히 엄격하지만

그래도 남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인간관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선을 넘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자기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은

과감히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어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관계를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ISFJ는 자신과 맞는 사람만을

남기기 때문에

다양한 인간관계를 기대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원칙 주의자

ISFJ는

어떻게 보면 융통성이 없을 정도로 

원칙주의자 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조직 내의 성실한 서포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조직 내 룰을 완벽히 숙지하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때문에 조직 내 상관에게는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부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ISFJ가 조직 내에서

상관의 위치에 있다면

피곤해질 수도 있는데요.

 

조직 내 정해진 룰을 지킨다면

큰 간섭을 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를 교정 및 개선을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정이 많은 ISFJ 이기 때문에

부관으로써 겪는 고통이 크진 않겠지만,

상하관계에 묶여 있는 한

잔소리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6. 섬세하지만, 소심함

ISFJ는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데 있어

전문가 급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굉장히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화, 대립을 싫어하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작은 것 하나하나

전부 기억해 이를 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덕분에 남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섬세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일이 기억하는 만큼

좋은 것뿐만 아니라

나쁜 것까지 몽땅 기억하는 바람에

 

속 좁은 사람으로도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ISFJ의 많은 특징 중

몇 가지만 골라 소개해 드렸는데요.

 

1.  약속은 목숨과도 같다
2. 연락을 자주 하지 않음
3. 극한의 페르소나 활용
4. 사람/일 에 대한 강한 호불호
5. 원칙 주의자
6. 섬세하지만, 소심함

 

 

비록 같은 ISFJ 라도 

자신만의 기준과 룰이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헌신적이며

예의 바르고 섬세한 ISFJ가

주위에 친구로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