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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장마, 그래도 덥다 더워... 인버터,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세상의 모든 '삶' 2022. 7. 13. 20:07728x90
7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은
당연히 덥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시원하게 비라도 내리면
달궈진 지표면을 식혀주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폭우 속에
집안에서 선풍기를 내내 틀어도
덥다고 느껴지는 적이 있으실 겁니다.
집안의 온도가 높은 이유도 있지만,
여름철 느껴지는 더위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습도' 인데요.
특히 비가 올 때의 여름철 실내 습도는
70%는 가뿐히 넘을 정도로 습합니다.
당장 50~60%만 되더라도
끈적거리는 불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때문에 비가 오는 여름철에는
덥다고 마냥 환기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창을 닫고 잠시 에어컨을 켠다던가
제습기를 돌려주시는 것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온/습도를 둘 다 맞출 수 있는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더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전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기요금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에 대한 갈등은 끊이지 않는데요.
더울 때만 잠깐 켰다 껐다를 반복한다
VS
내려간 온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끄지 않는다.
는 입장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어떤 타입의 에어컨을 사용하냐 에 따라서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어컨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인버터'와 '정속형'이 있습니다.
이 2가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XX 년도 이후로는 전부 인버터다,
예전 모델은 정속형이다
하는데 이는 확실한 정보가 아닙니다.
가장 구분하기 쉬운 방법은
에어컨에 붙어있는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
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버터 에어컨 이렇게 에어컨마다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격 능력' 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해당 사진처럼 세분화되어있다면,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설정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을 최소화해서 작동되는 "인버터" 에어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소유하고 계시는 에어컨이 인버터 라면
계속 작동하고 있는 것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 그렇다면 반대인 '정속형' 에어컨은
어떨까요?
사진을 보시면 냉방능력 / 소비전력이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정속형 에어컨은
실내온도가 설정한 온도에 다다르더라도
일정한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해
작동하기 때문에
실내온도가 충분히 떨어졌다면, 잠시 껐다가
온도가 다시 올라간다 싶을 때
재가동하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집안에 이런 온/습도계를 하나 비치해두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온/습도를 맞출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1~3만 원대의 제품을 구매하셔서
비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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