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안 먹는다고??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즐겨 먹는 음식들!

 

 

해외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죠.

 

네발 달린 것은 책상, 의자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에는

정말 기상천외한 음식들이 있고,

 

태국에서는 다양한 향신료를 통해

다채로운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듭니다.

 

프랑스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달팽이 요리도 있죠.

 

사실 우리나라도

달팽이 비슷한 걸 먹긴 합니다.

바로 바다 달팽이, 전복이죠.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무방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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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외

달콤한 과육이 매력적인 참외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데요.

 

간식, 새참으로도 자주 먹고

품질이 떨어지는 참외는

장아찌나 김치까지 담가

반찬으로도 먹을 정도이니

확실히 다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 참외를 외국에서는

' 코리안 멜론 '

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일반 멜론은 씨를 걷어내고

과육만 먹는 반면,

 

한국 참외는 씨와 과육을

모두 먹는 차이 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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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있는 참외를 이용한 음식이

또 있는데요.

 

바로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입니다.

 

사실 메로나는 겉표지에는

멜론이 인쇄되어 있지만,

 

실제로 멜론을 가지고 만들면

단맛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멜론의 색에

참외의 맛을 섞어보니

우리가 아는 메로나의 맛이 났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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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깻잎

일명 '깻잎 떼주기' 로도

유명한 깻잎은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인데요.

 

장아찌로도 즐기지만,

뭐니 뭐니 해도 깻잎은

상추와 같이 쌈채소계의 쌍두마차죠.

 

그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향이

깻잎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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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깻잎과 비슷한 차조기라는 식물을

먹는 문화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깻잎의 향과 맛이 굉장히 꺼려진다고 하는데요.

 

열매인 깨만 수확하고

잎과 줄기는 모두 처분해버립니다.

 

 

일부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깻잎 통조림을 보고는

"왜 낙엽을 통조림에 넣어 먹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

 

지글지글 삼겹살과 뜨끈한 쌀밥이랑

같이 먹어야

그 진가가 발휘되기 때문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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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토리 묵

미끄러운 표면과 말캉말캉한 식감,

새콤 매콤한 양념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도토리 묵 무침은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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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를 가루 내어

묵으로 쑤어 먹는 도토리 묵은

외국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데요.

 

다람쥐 먹이를 뺏어먹을 정도로

식량문제가 심각한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ㅋㅋ

 

(우리는 진짜 맛있어서 먹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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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외국 친구를 사귀게 되어

한국에서 처음 만난다면,

 

 

삼겹살 깻잎쌈에

후식으로 참외,

 

야식으로 도토리 묵 무침에

막걸리 한잔!

 

소개해보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