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아이스크림 [CU] 버터바, 버터인가 아이스크림인가

정말 고급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즐겁지만,

 

 

기존에 먹어보지 못한 맛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찾는 것.

 

식도락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불변의 진리인데요.

 

다양한 해외 음식도 좋지만

 

익숙한 국내의 음식이지만

살짝 꼬아서 나오면

그거대로의 신선한 느낌도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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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져온 오늘의 제품

바로 ' 버터 바 ' 인데요.

 

음식 + 버터,

 

맛을 보장하는 사기 조합 아니겠습니까? ㅋㅋ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팔길래

사 왔는데요.

 

가격은 1,800원.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라

바 아이스크림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좀 있네요 ㅠㅠ

ㅋㅋㅋ

옆면을 보니 아이스크림인데

맛있게 즐기려면

다른 음식이 필요하다고요...? ㅋㅋㅋㅋ

 

뜯어보니

옛날에 토네이도? 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한 외형이었어요.

 

한입 베어 물어보니

특별히 필링 같은 건 안에 없었고요.

 

예상했던 식감,

폭신폭신한 느낌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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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ㅋㅋㅋㅋㅋㅋ

 

먹기 불편하지 않도록

뭔가를 섞은 버터 맛입니다 ㅋㅋ

그리고 차가운 ㅋㅋ

 

왜 맛있게 먹는 방법 중에

 

빵과 고구마랑 같이 먹으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ㅋㅋㅋ

 

 

나중에 버터가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일반적인 버터는 가격이 있으니

 

대체용으로 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따로 먹기에는

너무 부족한 맛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