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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메뉴 출시! 피넛버터 스태커 실제 후기!세상의 모든 '음식' 2022. 3. 21. 18:27728x90
햄버거,
맛있는 고기 패티와
신선한 야채,
감칠맛 나는 빵과 소스는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는
최고의 조합인데요.
국내에도 많은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있는데요.
맥도널드
맘스터치
롯데리아
그리고 오늘 소개할 버거킹입니다.
이 4가지 브랜드 중
현재 가장 좋은 평가를 듣기도 하는데요.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진한 육즙과 고소한 번으로
정통 햄버거의 맛을 잘 구현하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버거킹은 기존의 메뉴를 유지한 채
새로운 맛의 메뉴를
일정기간 동안 판매하기로 유명한데요.
이런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피넛버터 스태커와
피넛버터 비프&치킨
입니다.
보통 땅콩버터는 간단하게 식빵에
발라먹는 조합으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이걸 햄버거와 섞는다...?
뭐 햄버거도 샌드위치의 한 종류로
볼 수도 있으니까..
하는 아이디어로 출시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D
피넛버터 2 스태커
딜리버리 주문 시
단품 10,000원 / 세트 12,300원
매장 방문 이용 시
단품 9,000원 / 세트 11,000원
입니다.
저는 딜리버리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드럽게 예쁘게 안 찍혔지만..
있는 그대로 찍었습니다 ㅠㅠ
포장지를 오픈하는 순간부터
피넛버터의 향이
화~악! 올라왔는데요.
한입 크~~게 베어 무니
버거 특유의 느끼함이
입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ㅋㅋㅋ
가뜩이나 녹진한 맛으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는 버거킹 햄버거인데
피넛버터까지...
정말 혈관 막히는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처음 메뉴를 봤을 때는
우리가 흔히 아는 땅콩버터 잼의
형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존의 햄버거 소스처럼
묽은 텍스처의 소스더라고요.
신메뉴라 그런지
만들 때도 소스를 많이 뿌려주신 것
같았습니다.
포장지가 흥건할 정도로 많더라고요 ㄷㄷ
결과적으로는
..
다시는 안 먹을 거 같습니다 ㅋㅋ
기존의 햄버거 메뉴에 없던
조합이라 신선하기는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느낌함이...
또한 땅콩버터와 고기의 조합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나 싶기도 하고요.
땅콩버터의 향이 진하게 났지만,
버거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인지
맛이 강렬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창안해 출시한 것 같지만,
실패인 것 같네요 ^^
기존에 판매하던 와퍼가
훨씬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정말 정말 느끼한 메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경험한다는 느낌으로
도전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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