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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 맥주 vs 무알콜 맥주, 뭐가 다른지 알고 계신가요?세상의 모든 '음식' 2022. 3. 26. 00:10728x90
즐거운 약속 자리에서 한 잔,
퇴근 후 동네 호프집에서
가볍게
시원한 맥주 한 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귀가해서 재밌는 유튜브 보면서
맥주 한 캔 하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한 모금이라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며 반응이 일어나는
알코올성 알레르기,
뱃속의 소중한 아기를 품고 계시는 임산부들
모종의 질병으로 인한 제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술 한잔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꼭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도
술자리에 차를 가져왔지만,
남에게는 죽어도 운전대를 못 맡기시는 분들도
있죠.
신체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또 음주 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
하지만 맥주의 맛은 느끼고 싶은
분들이 찾는,
그런 분들이 찾는 게
바로 알코올 프리 음료입니다.
그런데 알코올 프리 라고 해서
무턱대고 마셨다가는
큰 일 나실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논알콜 맥주와 무알콜 맥주의
차이가 문제인데요.
두 맥주가 같은 부류가
아니냐 하는데,
확연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법 상으로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면
알코올 프리 음료로 기재 가능한데요.
먼저
무알콜 맥주는
말 그대로 無알콜 맥주,
단 0.00001%의 알코올도
들어 있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논알콜 맥주는
약간(일정량 이내)의 알코올이
들어있는 맥주를 뜻하는데요.여기서 말하는 일정량은
앞서 말한 현행법 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논알콜 맥주는
0.03% ~ 0.9%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다른 진짜 술에 비해서는
많이 미미한 편이지만,
이 또한 역시 다량 섭취하면
체내에 알코올 성분이 쌓여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거나
음주측정 중 0.03% 이상의 수치가 나올 경우
처벌 대상이 되실 수 있습니다.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수입 맥주 중 무알콜 맥주는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하고요.
대부분이 극소량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는
논알콜 맥주 입니다.
그나마 국내에서는
정말 알코올이 없는 무알콜 맥주가
있는데요.
뚱캔 355ml로 만나보실 수 있는
클라우드 클리어, 하이트 제로
가 있습니다.
오늘은
논알콜 맥주와 무알콜 맥주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만약 정말 술맛을 느끼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신다면
'논알콜' 말고 '무알콜' 맥주로
드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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