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와 에일의 차이는? 취향 따라 맞춰 드세요!

 

 

수제 맥주의 다양성 및 양산화로

편의점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맥주를 사다 보면

자주 눈에 띄는 익숙한 단어들이 있죠?

 

 

바로

'라거(Lager)'와 '에일(Ale)' 인데요.

 

먼저 라거(Lager) 는

독일식 맥주로, 하면 발효 방식으로 주조된 맥주인데요.

 

 

10℃ 정도의 저온에서 발효하며

발효한 후, 하단에 가라앉는 효모를 사용합니다.

 

19세기 이후로 냉장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쉽게 제조됨에 따라서많은 기성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느끼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의 맥주가

바로 라거, 하면 발효 맥주입니다.

 

 

 

에일(Ale) 은

라거와 반대로 상면 발효 맥주인데요.

이는 15세기 영국에서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를 발효하기 위한 효모가

맥주 표면 위로 떠오르는 게 특징인데요,

 

15~24℃ 사이의 상온에서 발효되기 때문에

상온 발효 맥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 트렌디한 수제 맥주들은

이런 에일 맥주들이 많은데요.

 

주조 방법에 따라 각자의 개성이 매우 강하고

굉장히 무게감 있는 맥주입니다.

 

또한 향이 진해 풍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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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쏘는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깔끔한 맥주는 라거,

 

특별함을 찾고 싶고

찐~한 맛과 향이 있는 맥주는 에일

 

 

이 2가지 특징만 알고 있어도

새로운 맥주가 출시해도

취향에 맞는 맥주 스타일을 금방 아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