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 아이템 ! 편의점 수제맥주 4캔 1만원, 곧 없어진다고...?

 

힘든 하루를 끝내고

퇴근길,

 

그저께 다 먹은 맥주가 생각나

집 앞 편의점에서

즐겨먹던 하이네켄 4캔 사 가지고 들어와

냉장고에 넣은 뒤

 

샤워 한 판 쌔리고 먹는 그 맛

 

상상만 해도 목구멍 끝까지

짜릿해집니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치킨 하나 시키면서

생맥도 같이 시키면 맛있지만,

 

냉장고에 미리 넣어둬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차가워진

캔맥주랑 같이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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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는 5월부터

편의점 수제맥주 4캔 행사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4캔 이상 구매하면 10,000원 ,

그 이상으로 구매해도 1캔당 2,500원으로

낱개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10,000원이 아닌

4캔 이상 구매 시 11,000원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S편의점은 이미 실행에 옮겼고

CU와 e마트 24 역시

5월부터는 1만 1천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11,000원일 경우

4캔 이상부터 적용되는 캔당 2,500원 가격도

변경이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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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수제 맥주 업계 측에서

원가와 세금 상승의 이유로

가격을 요구해왔다는데요.

 

맥주에 적용되는 주세는 이번 4월부터

2.49% 인상되는데요.

 

맥주의 주원료인 보리의 국제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었고,

 

캔 소재의 알루미늄은

전년대비 45%나 급등해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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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만 원으로 즐기던

편의점 수제 맥주 4캔이

1만 1천 원 이라니,

 

단 돈 천 원이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10%가 인상된 셈이죠.

 

그래도 좋아하던 맥주를 먹는 게

더 좋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