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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홍차, 보이차 . 셋이 다 똑같은 원재료 ???세상의 모든 '음식' 2022. 4. 6. 00:03728x90
식후 가볍게 차 한 잔,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따뜻한 차 한 잔은
느끼한 느낌을 싹 잡아주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흔하게 먹는 녹차,
브런치랑 밀크티로 먹는 홍차,
다이어트 효과로 좋다는 보이차
모두 같은 원재료의 찻잎으로
만든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엄연히 맛도 다르고
명칭도 다른데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바로
찻잎의 산화 및 발효도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지는 건데요.
출처_수요미식회 녹차가 가장 순하고
일본에서 즐겨먹는 우롱차는 그 다음,
보이차로 가면 갈수록
더 맛과 향이 진해진답니다.
또한 강도 높은 산화와 발효는
차의 색도 변하게 하는데요.
녹차와 우롱차는 청(淸) 차
홍차와 보이차는 흑(黒) 차
라고 구분 짓기도 합니다.
청차일수록 가볍고 깔끔한 맛을,
흑차일수록 묵직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확률이 낮은
녹차가 대중적인 차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알고 먹으면
더 재밌는 녹차 잎!
따뜻하게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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