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답한 시야, 떨어지는 시력을 막아줄 수 있는 일상 속 음식들.세상의 모든 '건강' 2022. 5. 24. 19:16728x90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다."
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그만큼 눈이 우리 몸에서 중요하고,
꼭 필요한 신체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식별하는 데는 물론이고,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인
시각이기도 하죠.
하지만 노화에 따른 시력 저하,
각기 다른 환경적 요소 및 조건 속에
젊은 나이에도 안경을 착용하거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심지어 라식, 라섹 수술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떨어진 시력을
보완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안경과 렌즈는 착용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라식, 라섹 수술은 사람에 따라
가능 여부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완벽한 대안이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그래서 사전 검사를 통해 눈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상태에 따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상태가 좋지 않다면
위와 말한 것과 같이 안경, 렌즈
혹은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노화에 의해서
불가항력적으로 시력이 저하되기 때문이죠.
지속적인 관리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통한 눈 건강 보조입니다.
물론 눈 영양 보조제인 루테인 섭취를 한다거나
꾸준한 눈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시간을 따로 내어
눈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사람이 식사를 거를 순 없기 때문에
식단 관리 및 조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식단 조정을 한다면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당근입니다.
주가 되는 반찬으로는 조리가 힘들지만,
다방면의 요리에서
당근을 부재료로 첨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요리, 어떤 반찬을 만들던지
당근을 함께 넣어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당근은 비타민 A가 굉장히 풍부한데요.
비타민 A는 시각의 형성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인 데다가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잘 인지할 수 없는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역시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리는 식단 구성을 하는데
최고의 식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무침 등 한식은 물론
시금치 파스타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법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런 시금치가 눈에 좋은 이유는
바로 루테인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루테인은 활성 산소를 없애고
정상인 세포를 보호해
시력을 유지해주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시금치이기 때문에
시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주 안성맞춤이죠.
하지만 이런 루테인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루테인 영양제 혹은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생선의 풍부한 오메가 3는
눈 건강에 좋기로 이미 유명한데요.
하지만 모든 생선에 풍부한 것이 아니라
고등어, 연어, 참치 등 기름진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 3 지방산을 통해야
의미 있는 섭취가 가능한데요.
이런 오메가 3는 주로 망막에 분포하며
눈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오메가 3는 임신 중 태아와
성장 중인 어린이들의 시력 향상 및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아이들이 이런 생선을 통해
단백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데다가
식단 구성에 있어서
주를 이룰 수 있는 메인 메뉴의 식자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한 식단 구성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명자]
밝다는 뜻을 가진 明명이라는
글자가 포함될 정도로
예로부터 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재인데요.
비타민 A 성분으로
시력 보호 및 야맹증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눈의 피로, 충혈, 통증들과
결막염, 건조증 뿐만 아니라
시신경을 강화시켜
녹내장, 백내장 등의 질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결명자는 차로 우려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섭취 방법인데요.
하루 3잔 이하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명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물 대용으로 응수하기는 적당하지 않겠습니다.
728x90'세상의 모든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증 발급 완벽 가이드: 유효기간과 갱신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려요!" (0) 2025.02.25 결석은 아닌데... 소변 볼 때마다 아프다??? 요로감염증 증상 및 예방 (0) 2022.07.12 식단 제한을 물론, 갖은 합병증을 불러오는 당뇨! 예방하려면 이 음식을 드세요! (0) 2022.05.06 맛있는 한 모금이 당신의 혈관을 터뜨린다면? 젊은 사람도 당하는 위험한 음료 (0) 2022.04.24 온 몸 곳곳 혈관들을 살리는, 당신을 위한 7가지 음식들 (0)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