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 모금이 당신의 혈관을 터뜨린다면? 젊은 사람도 당하는 위험한 음료

 

심한 일교차로 인해

해가 진 이후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한낮 기온이 20℃ 이상 넘어가면서

초여름 느낌까지 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카페에 들려

시원한 음료 한 잔 주문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음료 한 잔이 쌓이고 쌓이면

혈관뿐만 아니라 몸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카페 음료들 안에는

엄청난 당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높은 칼로리까지 포함하고 있어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 대중화된 이미지로 인해

높은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료가 있는데요.

 

 

바로 버블티 입니다.

 

타피오카 펄이 들어있는 음료로

시원한 음료이면서 씹는 재미까지

주는데요.

 

이 타피오카 펄은 수분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아 안심하고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타피오카 펄은

1g당 2~3kcal로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보통 설탕이 많이 함유된

달달한 밀크티에 넣어 먹거나

 

설탕이 잔뜩 함유된 수많은 음료 레시피에

첨가되기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일반적인 타피오카 펄은

건강식품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버블티를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지나친 당분이 체내에 쌓여 통풍에 걸리거나

 

심하면 당뇨가 생겨

평생 관리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당뇨가 무서운 점은

걸린 후 철저한 식습관 관리를 해야 함과 동시에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체내의 높은 당 수치는

암 발병률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버블티 같은 당이 높은 음료는

가급적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